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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kg·m 토크? 최고급 수준”..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디자인에 할 말 ‘잃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고객 인도
558마력 듀얼 모터, 336km 주행 가능
1억2380만원 특별가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시대를 연다.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전기 SUV인 ‘그레칼레 폴고레(Grecale Folgore)’가 공식 출시되며, 고성능과 감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마세라티 특유의 디자인과 주행 성능, 그리고 첨단 전동화 기술이 결합된 이번 모델은 단순한 SUV를 넘어 브랜드의 미래를 상징하는 존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감성과 전기 퍼포먼스의 만남
그레칼레 폴고레는 SUV 답게 400V 기반 105kWh CATL 배터리와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최고 출력 558마력, 최대 토크 82.4kgm의 강력한 성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1초면 도달한다.
국내 환경부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336km이며, 150kW 급속 충전 기준 20%에서 80%까지 약 29분이면 충전 가능해 일상 주행에서의 활용성도 높다.
감각적인 외관과 프리미엄 기본 사양
‘폴고레’ 전용 컬러인 라메 폴고레(Rame Folgore)는 빛에 따라 브라운 컬러가 오묘하게 변화하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여기에 블루 인텐소, 비앙코 아스트로, 그리지오 라바 오파코 등 6가지 외장 컬러가 더해져 선택의 폭도 넓다.
에어 서스펜션, 소너스 파베르 오디오, 매트릭스 어댑티브 헤드램프 등 고급 사양이 모두 기본 탑재되어, 별도 옵션 없이도 완성도 높은 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맥스 레인지, GT, 스포츠, 오프로드 등 4가지 주행 모드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 가능하다.
특별한 가격과 고객 맞춤 혜택
마세라티 코리아는 브랜드 창립 110주년을 맞아 그레칼레 폴고레를 1억2380만원의 특별가에 제공한다.
여기에 5년 연장 보증과 3년 유지보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장기적인 소유 만족도를 높였고, 30% 선납 조건의 36개월 할부 시에는 2.99%의 낮은 금리가 적용돼 구매 접근성 또한 고려됐다.
마세라티가 드디어 전기 SUV를?
전기차의 효율성과 마세라티의 감성이 결합된 그레칼레 폴고레는 단순한 SUV가 아니다.
럭셔리, 퍼포먼스, 실용성을 모두 갖춘 이 전기 SUV는 브랜드의 전동화 전환을 상징하는 모델로, 앞으로 마세라티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출처 : 토픽트리 by 김민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