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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도 긴장해라”.. 단종됐던 전설의 SUV, 하이브리드로 부활
지프, 체로키 후속 모델 출시 예고
왜고니어 S와 유사한 디자인
올해 10월 생산 시작 예정
지난 2023년 지프의 중형 SUV ‘체로키’는 판매 부진으로 단종되었다. 그러나 최근 지프는 새로운 채로키 후속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테스트카가 도로에서 포착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 새로운 모델은 올해 10월에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시장에 다시 한 번 체로키 브랜드를 알릴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딜러에게서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새 차명으로 ‘뉴 체로키’를 사용할 가능성도 전해지고 있으며, 포착된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한 예상도가 공개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예상도로 본 차세대 체로키 디자인
예상도에 따르면, 신형 체로키의 디자인은 지프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왜고니어 S와 유사한 요소를 가지고 개발되고 있다.
테스트 중 포착된 프로토타입에서 보이듯이 신형 모델의 전면부는 더욱 세련된 7슬롯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후면부 디자인 또한 왜고니어 S와 비슷한 스타일링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모델은 기존 체로키와 잃어버린 강렬한 존재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형 체로키는 전체적인 스타일링에서 고급스러움이 강조되고 있으며, C필러와 휠 아치 디자인에서 간결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한층 향상된 디자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정보
체로키의 후속 모델은 스텔란티스의 STLA 대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이 플랫폼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모델을 모두 지원할 수 있는 구조로,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성능 모델은 최고 출력 500마력 이상의 허리케인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아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새로운 파워트레인 옵션은 경쟁 모델들과의 성능 비교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될 수 있다.
전기차 라인업 확대 계획
지프는 또한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위한 계획을 갖고 있다. 차세대 체로키의 내연기관 모델이 출시된 후, 순차적으로 순수 전기차 모델도 시장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시대를 맞이하는 지프의 대응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지프는 앞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더욱 확장함으로써,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수요에도 발맞추어 나갈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후속 모델 출시를 넘어, 브랜딩 측면에서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토픽트리 by 김민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