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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아우디도 압살하네”… 최초로 공개된 도로 위의 괴물, 디자인까지 ‘완벽’
BMW, 2026년형 M2 CS 공개
최고 출력 530마력, 제로백 3.8초
가격은 한화 약 1억 3,500만 원

BMW는 27일(현지시간) 새로운 2026년형 M2 CS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M 시리즈의 최상위 트림으로, 성능과 혁신이 결합된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주목받고 있다.
M2 CS는 후륜구동 방식으로 제공되며, 모터스포츠에서 파생된 기술들로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2026년형 M2 CS의 성능 향상

2026년형 M2 CS는 3.0리터 직렬 6기통 S58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최고 출력 530마력을 자랑한다. 기존 모델 대비 높은 성능을 발휘하도록 튜닝되었으며, 최대 토크는 66.2kg·m에 달한다.
M2 CS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데 단 3.8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303km/h로, 강력한 엔진과 결합된 성능은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적이다.
이 모델에는 향상된 냉각 및 윤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엔진의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는 모터스포츠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더욱 강화된 주행 성능을 지원한다.
차량 경량화 기술로 업그레이드

BMW는 M2 CS의 경량화를 위해 카본 파이버 소재를 적극 활용하였다. 이는 차량의 비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성능 개선에 기여한다.
M2 CS의 공차 중량은 약 1,710kg으로, 일반 M2 모델보다 44kg 가볍다. 경량화는 차량의 민첩성을 높이며, 전반적인 주행 경험을 향상시킨다.
또한, 소비자들은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옵션을 추가 선택할 수 있어, 추가적인 경량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옵션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만, 경량화의 필요성을 느끼는 소비자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하고 세련된 공기역학적 디자인

M2 CS는 전용 19인치 및 20인치 휠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더욱 스포티한 외관을 자랑한다. 휠 디자인은 고성능 주행을 염두에 두고 제작되었다.
이 모델의 외관은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성능 개선을 위한 변화들이 적용되었다. 덕테일 스타일의 트렁크 리드는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모습을 제공한다.
루프와 트렁크 리드는 카본 소재로 제작되어 경량화와 함께 독특한 비주얼을 선사한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차량의 고급스러움과 강한 인상을 남긴다.
주행에 최적화된 인테리어

M2 CS의 실내에는 M 카본 버킷 시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경량화와 함께 스포티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시트 디자인은 편안함과 지지력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차량은 조정 가능한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을 통해 최적화된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M 다이내믹 모드와 M 스포츠 디퍼렌셜이 추가되어,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는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M2 CS는 최첨단 디지털 계기판과 각종 운전 보조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이로 인해 드라이버는 보다 직관적이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출시 가격 및 인도 일정

BMW M2 CS의 가격은 98,600달러(약 1억 3,500만 원)로 책정되었다.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며, 성능에 따른 가격 대비 가치를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 모델은 멕시코에서 생산되며, 3분기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 모델을 기대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M2 CS는 일반 M2 모델보다 상당히 비싼 가격이지만, M2 팬들과 스포츠카 애호가들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출처 : 토픽트리 by 김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