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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괜히 샀네”… 국내 출시 임박한 신형 SUV에 아빠들 ‘시선 집중’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 국내 인증 완료
풀체인지로 돌아온 대형 SUV
올해 3분기 중 출시될 예정

포드의 대형 플래그십 SUV 신형 익스페디션의 국내 출시가 임박하였다. 13일 환경부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신형 익스페디션의 국내 인증을 완료하였으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모델은 5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올해 3분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국내 시장에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신형 익스페디션

신형 익스페디션은 여러 가지 혁신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선, 내부 디자인은 최신 디지털 기술로 완전히 새롭게 구성되었으며, 대시보드에는 24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13.2인치의 중앙 디스플레이는 공조기 및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신형 익스페디션은 3.5리터 V6 에코부스트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연결해 최고출력 446마력, 최대토크 66.4kgf·m의 성능을 자랑한다.
사륜구동 기능이 있어 최대 3,175kg의 견인도 가능하며, 아래로 열리는 분할식 테일게이트는 최대 230kg의 무게까지 지탱할 수 있다. 다양한 운전 보조 시스템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어 안전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강화하였다.
북미 시장에서의 출시 가격

포드의 신형 익스페디션은 현재 북미에서 기본형 액티브 모델이 62,000달러(약 8,770만 원), 플래티넘 모델은 74,430달러(약 1억 500만 원), 최고급 킹 랜치 모델이 83,655달러(약 1억 1,800만 원)로 책정됐다.
이는 이전 2024년 모델의 전체 트림 가격보다 인하된 가격으로, 같은 플랫폼의 링컨 네비게이터보다도 2,000만 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포드는 최근 대형 SUV 시장에서 점유율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수출 성과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시장 반응 및 긍정적인 전망

대형 SUV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신형 익스페디션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신 디지털 기술과 강력한 성능을 강조한 신형 모델의 출시는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들은 많은 편의 기능과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선호하고 있으며, 익스페디션이 이러한 요구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익스페디션의 출시는 향후 대형 SUV 시장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포드는 이번 모델을 통해 대형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출처: 토픽트리 by 김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