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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에 이렇게 나오지”…스포티지 압살한다는 현대차의 신형 SUV, 디자인 보니 ‘감탄’
투싼 풀체인지, 새로운 예상도 등장
새로운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
‘플레오스 OS’ 탑재 예정

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SUV ‘투싼 풀체인지’에 대한 새로운 예상도가 등장하여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부 소식에 따르면, 이 새로운 모델은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될 예정이다.
예상도는 현대차 디자인의 혁신성을 반영하며, 기본적인 형태와 의도에 적합한 파격적인 전면부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
전면부에서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이 적용된다. 이 디자인은 섬세한 조각처럼 보이는 외형과 복고풍의 감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상단 램프에는 3줄의 주간주행등과 일체형 그릴 중앙에 위치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범퍼의 디자인 역시 대담해져 역동적인 느낌을 주며, LED 헤드램프와 사다리꼴 형태의 공기흡입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외장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내 디자인에서도 대폭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디지털 계기판 대신 16:9 비율의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이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투싼에 혁신적인 기술 도입

한편, 신형 투싼은 최신 차량용 운영체제인 ‘플레오스 OS’를 탑재할 예정이며, 이는 운전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플레오스 OS’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현대적으로 발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가 쉽게 조작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신형 투싼에는 새로운 AI 어시스턴트 ‘글리오(Gleo)’가 도입된다. 이 AI는 자연어로 대화할 수 있는 기능으로, 내비게이션, 음성 명령, 인포테인먼트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필수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 제공 예정

신형 투싼은 가솔린 모델, 하이브리드 모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PHEV 모델은 배터리 용량이 커져 한번 충전 시 100km에 달하는 EV모드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환경적인 측면과 실용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대차는 이러한 다양한 모델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힘으로써,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자 한다.
소비자 반응 및 기대감

신형 투싼의 새로운 예상도에 대한 소비자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기존보다 훨씬 낫다”, “신형 넥쏘처럼 클래식한 느낌이 너무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반면에 “솔직히 못생겼다”, “내 눈에는 너무 올드해보인다”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들도 있어, 디자인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신형 투싼은 내년 출시가 유력하고, 그 시점에 맞추어 현대차는 신형 모델의 패밀리 룩과 신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플레오스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주요 특징을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 : 토픽트리 김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