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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오면 무조건 사지”… 제네시스도 안 부럽다는 ‘차세대 그랜저’ 등장
현대자동차 차세대 그랜저 예상도 등장
완전히 달라진 실내외 디자인

최근 현대차의 대표적인 세단 ‘그랜저’의 차세대 모델 디자인 예상도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존 모델의 직선적인 디자인을 버리고, 부드럽고 세련된 유선형 디자인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예상도에 따르면, 전면부 디자인이 완전히 변화했다. 기존 일자형 주간주행등은 사라지고, 분리형 헤드램프는 더욱 날렵한 형태로 재탄생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예전 모델과 비슷하게 변했으며, 하단 범퍼는 공격적인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측면에서는 쿠페형 루프라인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며, 크롬 가니시와 유려한 차체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돌출된 도어 손잡이와 공력 성능을 고려한 디테일 또한 적용되었다.
뒷부분에는 스포츠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얇고 길게 확장된 테일램프가 돋보인다.
차세대 그랜저의 실내 예상도

실내는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리 버튼은 최소화된 센터 콘솔이 특징이다. 스티어링 휠 디자인 또한 최신 현대차 모델과 유사하게 갱신되었다.
고급스러운 시트 디자인은 스트라이프와 스티치 포인트 머신을 포함하며, 고급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이와 같은 실내 구성은 소비자들에게 편안하고 세련된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예상도에 시민들 반응

새로운 디자인 예상도가 등장하자 소비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소비자들은 “기존 그랜저보다 더 고급스럽다”며 “저렇게 나오면 무조건 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반면, “디자인 변화가 너무 급격하다”거나 “너무 옛날 느낌이다”는 반응도 존재한다. 이러한 다양성 있는 반응들은 현대차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를 드러내고 있으며, 향후 제품 방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 시장 성과

한편,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현재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3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1~5월 동안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만 5,862대가 팔리며 2위인 기아 K8 하이브리드(7,628대)의 두 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그랜저가 준대형 하이브리드 세단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임을 명확히 보여준다.
이러한 판매 실적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그랜저는 차세대 모델 출시와 함께 더욱 강력한 시장 입지를 확보할 전망이다.
출처 : 토픽트리 by 김민규